16세 소년 천재 3300줄 제거로 NES 테트리스 역사를 다시 쓰다

NES 테트리스의 획기적인 기록, 16세 소년이 "리버스" 달성하다

16세 소년 Michael "dogplayingtetris" Artiaga가 NES 테트리스에서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80분 동안 3,300줄을 제거하며 255레벨을 넘어 게임을 0레벨로 되돌리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Artiaga는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이 역사적인 순간을 수백 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1시간 21분경 드디어 "리버스" 순간이 찾아왔고, 그는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리버스 이후에도 Artiaga는 40분간 더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4,216줄을 제거하고 2940만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과거에는 29레벨 이상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하이퍼태핑과 롤링 기술의 발전으로 초당 30회 이상의 입력이 가능해졌고, 이론상 무한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138레벨부터는 메모리 오버플로우로 인해 블록 색상이 이상하게 변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146레벨과 148레벨에서는 블록 구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155레벨부터는 점수 계산 알고리즘의 문제로 게임이 충돌할 위험이 있습니다. Artiaga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정된 버전을 사용했습니다.

235레벨에서는 레벨 카운터 오류로 810줄 동안 레벨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블록 색상이 배경과 구분하기 힘든 옅은 녹색으로 바뀌어 플레이어의 인내심을 시험합니다.

Artiaga는 235레벨에서 20분 동안 거의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그는 이 경험을 "모든 면에서 정말 소진되는 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235레벨을 넘어선 후 Artiaga는 마침내 리버스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습니다.

Artiaga의 기록은 NES 테트리스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이제 더블 리버스나 며칠간의 마라톤 플레이 같은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클래식 테트리스 커뮤니티는 계속해서 게임의 한계를 넓혀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