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그것은 무엇인가?

1. 초전도체란?

  초전도체란 전기저항이 0에 이르는 도체를 말한다. 이는 전기저항이 없는 것으로 전기, 전자제품의 효율, 수명과 연관이 있다.
(특정 온도에서 저항이 급격히 낮아지는 초전도체는 1911년, 네덜란드의 헤이커 카메를링 오네스가 4.19K(영하 268.8도)에서 수은이 전기 저항이 없어지는 상태를 발견하고 명명되었다.)

또한 자기장이 초전도체 내부로 침투하지 못해 밀어내는 현상을 1933년,
독일의 발터 마이스너에 의해 발견되어 마이스너 효과라고 불린다.

마지막 특성은 플럭스 피닝 효과 이다.
초전도체는 1형, 2형으로 나뉘게 된다. 우리가 위에서 설명한 초전도체는 1형으로 자기장을 관통할 수 없지만, 2형은 자기장이 관통한다.
이 때문에 외부 자기장과 내부 자기장간의 균형이 일어나 고정이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초전도체라고 하면 생각나는 자기부상열차는
플럭스 피닝 효과를 통해 안정성이 확보되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초전도체 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사진은 초전도체의 마이스너 효과 + 플럭스 피닝을 잘 보여준다.




2. 초전도체가 화제인 이유

 초전도현상 연구는 1913,1972,1973,1987,2003년 등 5회에 걸쳐 노벨상이 수여되었을 만큼 과학계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이다.
처음엔 극저온 환경에서의 연구가 진행되다가 고온으로 옮겨갔고 지금은 상온에서의 연구가 진행 중이었다.

그 와중에 우리나라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인 이석배 교수
LK-99라는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
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상온에서 초전도체가 가능할 경우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이 기대되게 되는데
초전도체가 사용되는 MRI의 경우
기계 안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를 대폭 줄일수 있어
우리의 병원비도 줄어들수 있게 된다.
😋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항이 0이기 때문에
배터리나 스마트 기기들의 수명, 효율이 극대화되어
상온 초전도체 이전과 이후로
세상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3. LK-99와 반응들

LK-99는 주류의 방식과는 사뭇다른 접근으로
각 나라의 연구진들에게 흥미를 이끌었다.
허나 시간이 지나 현재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등 해외과학계에서도 LK-99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현실이다.

반면 인터넷에서도 LK-99를 통한 많은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반응들이 밈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

초전도체1
초전도체1

초전도체2
초전도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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