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 조회 및 발급 – 정부24 생기부

생활기록부 조회 및 발급 – 정부 24

안녕하세요 오토오입니다.

여러분들은 초,중,고등학교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시나요? 예전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생활기록부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여러분의 생활기록부도 인터넷으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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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과거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생활기록부 ( 생기부 ) 조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시때나 취업시에도 생기부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SNS를 통해 자신의 생활기록부 마지막 사항을 공유하는 밈이 생겼다고 합니다. 재미로 한 번 확인 해보시면 그때 선생님들의 시선을 조금은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활기록부 조회 및 발급 방법

1) 정부24 사이트 접속

📌 정부24 란?

“정부24는 대한민국 정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정부 서비스 통합 포털 사이트이다. 민원24, 정부대표포털, 알려드림이 등 행정안전부의 3개 시스템을 통합하고, 소득확인증명, 건강보험자격, 국민연금자격변동 등 다른 기관의 기관의 22가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한다.”

국민이 정부 민원 서비스를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던기존 시스템들을 통합해 만든 포탈입니다.

정부 24 링크 : https://www.gov.kr/

2) 정부24 회원 가입

회원가입을 하시는게 추후에 다른 민원들을 확인 하실때 편하기 때문에 링크의 안내에 따라 회원가입해주세요.

회원 가입 링크 : https://www.gov.kr/nlogin/usr

3) 학적부 (생활기록부) 증명 검색하기

📌 초중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증명 기본정보

이 민원은 초·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를 증명하는 서류입니다.(공·사립학교는 시·도 조례 등에 따르며 수수료, 구비 서류 등이 상이할 수 있음) 접수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초·중등학교, 국·공립대학(교), 지방자치단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증명은 인터넷 교육행정정보시스템(www.neis.go.kr)에서 발급되며, 2003년 1월 이후 고등학교 졸업자부터 발급 가능합니다.

 

생활기록부 검색
생활기록부 검색

 

회원가입이 완료되고 정부24 링크 홈페이지에 접속 한뒤 오른쪽 위 돋보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생활기록부 검색 2
생활기록부 검색 2

 

빨간색 박스가 표시된 발급하기 버튼을 눌러 생활기록부를 발급해주세요

4) 초중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증명 발급하기

생활기록부 발급 1
생활기록부 발급 1

 

이제 여기에서 학교검색을 하셔야 하는데요. 학교검색 버튼을 누르시면 인증이 필요한 서비스라고 나오고 인증을 요구합니다.
인증서를 통한 인증과 간편 인증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편하신걸로 인증하시면 됩니다.

생활기록부 발급 2
생활기록부 발급 2
생활기록부 발급 3
생활기록부 발급 3

인증이 모두 마친 뒤에는 학교를 검색하셔야 합니다. 각 시도별 교육청을 선택하시고 학교명을 입력하셔서 본인의 학교(초, 중, 고등학교)명을 입력하세요.

📌 엇 제 기록이 안나와요!!😭

학교생활기록부는 2003년 이후 졸업생부터 발급가능합니다. 이전 졸업자는 가까운 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및 지자체를 방문하여 수기발급받으시기바랍니다.

 

생활기록부 발급 4
생활기록부 발급 4

모두 입력이 마치고 나면 민원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합니다. 그러면 수초 이내 다음과 같은 창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생활기록부 발급 5
생활기록부 발급 5

주황색 박스를 클릭하시면 이제 생활기록부 내용이 표시됩니다. 🫡

마치며

최근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예전과 달리 선생님이라는 큰 자리는 이제 존경의 대상에서 감정 노동을 하는 하나의 직업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학생의 인권이 중요하다곤 하지만 선생님들의 인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면이 힘을 얻어 강해지는 것과 동시에 그 반대편의 상대도 그에 맞는 대항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학교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인재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엔 무서운 선생님들 이셨지만 적어도 제 생활기록부에서 느낄 수 있는 선생님의 시선은 따뜻하다고 느껴지네요.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다시금 선생님들이 존경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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