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어려운 당신!
마케팅 글쓰기를 통해 이제 보다 확실하게 어필하세요!
1.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북 리뷰 선택한 이유
우리는 어떤 물건이나 사람의 서비스를 영상이나 글을 통해서 듣고 선택해 구매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글쓰기는 모든 컨텐츠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광고을 만들던 그 광고가 흘러갈 문맥과 컨텐츠를 글로써 풀어내야 그 광고는 제작 할 수 있게 되고 설득력도 갖추게 되니까요.
하지만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개인일수록 이런 글을 쓰는 마케팅 비용이 부담됩니다. 금액적 부담과 더불어 고객들은 광고를 별로 보고싶어하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헛돈을 쓰게되는 결과 또는 엉뚱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거죠. 이 얼마나 까다로운 작업인가요. 만약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 할 수 있는 그런 공식이 있다면?? 아마 이 책이 그 물음에 답을 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 북 리뷰
글쓰기도 훈련이 필요하다
저자는 100일 동안 매일매일 글쓰기를 추천한다. 하루 중 좋은 때를 골라서 5분이든 10분이든 주제나 형시에 구애받지 않고 뭐든지 쓰는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단은 습관화가 첫번째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작가들도 대부분 매일 아침에 한 줄씩 글로 작품을 완성한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일기를 꼬박꼬박 쓰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글쓰기는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실체화 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훈련이 중요하다는 얘기인가봅니다. 🤔
글쓰기 훈련을 위해 필자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100일 동안 매일매일 글쓰기’이다. 매일 5~10개의 글 주제와 예문이 제공되면, 그중에서 아무것이나 골라 쉽게 생각나는 내용을 글로 적으면 된다. 또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기초적인 어휘와 글을 쓸 때 활용하기 좋은 고사성어, 속담, 명언, 마케팅 상식 등도 매일매일 제공된다. 이 훈련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일단 쓴는 것이다.
이 학습법은 input과 output을 동시에 하는 연습인듯 한데 이는 효과가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어휘력이 없이 갑작스럽게 무엇인가를 쓰는 것은 꽤나 어려울거에요. 그와 반대로 머리속에 들어가 있는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output을 하는 연습만 한다면 내용이 채워지지 않은 결과물만 나올겁니다. 예전에 봤던 다큐멘터리(링크 23:00 실험)에선 output 특히 이 출력부분이 학습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고 보았다.
글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에서 30분을 넘지 않도록한다. 이 시간은 글을 쓰기 전 구상하는 시간을 포함해 글쓰기를 마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공을 들여야 하는 글은 몇 시간이 아니라 며칠동안 구상하고 수정하더라도, ‘매일 발행’의 의미를 가지는 블로그나 SNS의 글을 쓰기 위해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은 곤란하다. 시간을 정해놓고 글을 쓰는 버릇을 들이면 글을 쓰기 위한 두뇌의 작용이 거기에 맞춰진다. 또한 마케팅 글쓰기는 분량에 대한 감각도 중요한데 500자에서 1000자 사이로 맞춰서 쓰도록 연습하자. 500자는 비교적 긴글을 올릴 때 심리적 허용되는 분랸의 최대치고, 1000자는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내용이 있는 글로 판단할 수 있는 최소치다.
…
우리의 뇌는 단편적인 정보보다는 스토리 형태의 정보를 훨씬 더 잘 기억하고 쉽게 찾아낸다. 글을 읽는 사람도 어떤 정보를 접했을 때 스토리 형태의 정보를 훨씬 더 쉽게 받아들이고 오래 기억한다. 이것이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이유이다.
2부 마케팅 글쓰기의 핵심 중의 핵심, 세일즈 카피
고객을 움직이는 세일즈 카피
확 꽂혀서 몰입하고 행동하게 하라: 많은 마케팅 글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직접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구매를 권유하고 유도하는 글은 특히 더욱 중요하다. 마케팅의 궁긍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구매를 권유하고 구매 행동을 실행시키기 위한 글을 세일즈 카피라고 한다. 세일즈 카피를 제외하고 나머지 글은 신뢰성, 신빙성,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글이다.
- 세일즈 카피의 조건
처음부터 확 꽂히게 해야 한다. 넘쳐흐르는 정보들 가운데서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것이다. 그러나 고객의 눈에 띄었다 해도 강력한 신뢰나 흥미를 주지 않으면 고객은 다른 정보로 눈길을 돌리고 만다. 고객은 수동적이다. 판매자가 구매 버튼을 클릭하거나 어디로 문의하라거나 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지 않으면 굳이 스스로 찾아서 행동하지 않는다. 더 나아가 자세한 구매방법을 알려주지 않는 판매자에 대해 불쾌감을 가지기도 한다. - 세일즈 카피가 쓰이는 곳
① 블로그 – 블로그는 제품을 소개하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구매를 권유하기 위한 최적의 매체이다.② SNS – 최근 가장 각광받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비교장 짧은 글 안에서도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굳히게 할 수 이싿.③ 세일즈 메일 – 고객이 수신을 허락하는 전제하에 발송되는 메일은 기본적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매우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다. 우리나에서는 아직 메일을 통한 마케팅, 즉 메일 마케팅이 크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지만 적절한 조건과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메일 마케팅은 세일즈 카피를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전략이다.④ 상품 설명 – 구매의 최종단계에서 해당 상품의 설명 페이지에 이르게 된다. 우리가 마케팅에 들이는 노력을 생각한다면 쇼핑몰의 상품 설명을 보고 있는 고객은 그야말로 천신만고 끝에 구매 직전의 단계까지 힘들게 모시고 온 손님이다.
패턴에 맞춰 쓰는 세일즈 카피
글쓰기를 위한 설계도 : 글을 쓸때 어떤 사실이나 표현에 꽂혀 그것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완성하는 경우도 많지만, 글을 쓰기전에 먼저 작은 목차와 순서를 잡고 그 순서에 따라 글을 채워 넣는 것이 훨씬 쉽다. 그런 구조 중에서 정형으로 자리 잡고 널리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패턴이라고 한다. 건물을 지을 때 설계도를 먼저 그리는 것처럼 일정한 순서를 미리 염두에 두고 글감들을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배치하면 글의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소설 희곡들에서 쓰이는 패턴, 사상이나 의견, 미적 감각등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글들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광고 마케팅분야에서 쓰이는 가장 기본적인 패턴이 PS(Problem – Solution)모델이다. PS 모델은 마케팅 개념의 변화가 잘 적용된 모델로서 카피라이팅과 웹 컨텐츠 등의 세일즈 카피에 가장 기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패턴이다.
- Problem – 문제 제기
고객이 느끼는 문제와 필요성을 제시한다. - Solution – 해결책 제시
문제와 필요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해결책은 당연히 판매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된다. 판매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문제와 필요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설명한다. - Proof – 입증 , 약속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공인기관의 시험성적서나 학술기관의 논문이 이에 해당한다. 가장 강력한 입증 수단은 고객 사례다. 약속은 두 가지다. 하나는 ‘100% 환불 보장’과 같이 판매자가 어떤 보장을 함으로써 품질과 효용에 대해 입증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구매를 통해 1차적으로 해결한 다음, 더 높은 차원의 기쁨과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 Price – 가격, 혜택
가장 중요한 정보인 가격을 제시하여 구매 결심을 확고하게 다진다. 언제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큰 폭으로 할인해주겠다거나 몇 명 한정으로 특별한 사은품을 주겠다거나 하는 내용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구매 결심을 더욱 촉진하는 수단으로 제시된다. - Action – 행동 요구
마지막으로 행동을 요구한다. 글의 마지막에 블로그의 위젯이나 배너, 그리고 어떤 게시물이나 웹페이지로 이동하게 할 수도 있다.
3.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iIlVR2oI7E
4. 목차
1부 마케팅의 시작과 끝, 마케팅 글쓰기
1장 마케팅 철학과 전략을 담는 그릇, 글쓰기
2장 글쓰기도 훈련이 필요하다
[실전 TIP] 맞춤법 검사기 사용법
2부 마케팅 글쓰기의 핵심 중의 핵심, 세일즈 카피
1장 고객을 움직이는 세일즈 카피
2장 패턴에 맞춰 쓰는 세일즈 카피
3장 고객 속으로 들어가기
4장 내 제품 뜯어보기
[실전 코칭] 매출을 5배 올려준 세일즈 카피의 힘
3부 블로그, SNS 글쓰기
1장 매체로서의 블로그와 SNS
2장 블로그 글쓰기
3장 SNS 글쓰기
[실전 TIP] 유사문서(중복문서)와 저품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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